[GICS 글로벌 산업 분류 기준]
경제뉴스를 통해 또는 약 10여 년 전 대학생 시절 때 들어봤던 것 같지만 한 번 더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았다.
검색엔진에서 먼저 검색을 해보니, 친절하게도 역시 위키피디아에 정리가 되어 있었다.
GICS란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andard의 약자로써 1999년 MSCI와 S&P가 개발한 산업 분류 체계이다. S&P는 현존하는 주요 공개 회사들을 이 분류체계로 분류하였다. FTSE그룹에서 개발한 ICB(산업분류 벤치마크)와 유사점을 갖고 있다. GICS는 11개의 섹터로 구분이 되며, 24개의 산업 그룹, 69개의 산업 및 158개의 하위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GICS는 정기적으로 갱신되는데, 수년에 걸친 많은 변화로 인해 여러 하위 산업, 산업 또는 산업 그룹이 추가, 삭제 또는 재정의되었다.
*MSCI :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약자로, 미국의 증권사
*S&P : Standard and Poor's Corporation의 약자로, 미국의 3대 신용 평가 및 통계 서비스 회사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여러 산업들을 유사한 것들끼리 묶어서 표준화시킨 것쯤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그럼 어떻게 구분이 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1. 에너지 (Energy)
2. 소재 (Materials)
3. 산업 (Industrials)
4. 임의 소비재 (Consumer Discretionary)
5. 필수 소비재 (Consumer Stapels)
6. 헬스케어 (Health Care)
7. 금융 (Financials)
8. 정보 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9.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Communication Services)
10. 유틸리티 (Utilities)
11. 부동산 (Real Estate)
구분은 됐는데... 몇몇 섹터들은 조금 더 부가 설명이 필요해 보였다.
좀 더 친절하게 설명해 놓은 자료가 없을까 검색해보니, KRX 한국 거래소에서 엑셀파일을 받을 수 있었다.
index.krx.co.kr/contents/MKD/03/0303/03030201/MKD03030201.jsp
각각 고유 번호가 있는듯하지만, 나한텐 당장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내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좀더 간략히 정리할 수 있을 듯하다.
현재 경기 싸이클마다 강한 자산군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 중인데, 이렇게 GICS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하고 나니 스터디에 더 추진력이 붙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