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기(봄)에 사야할 주식은 무엇인가? (산업재)

경기 회복기(봄)에 사야 할 주식은 무엇인가

산업재 (Industrials)

 

 

 

 

경기 회복기(봄)에 사야할 주식은 무엇인가? (임의소비재)

이번에는 산업재에 관해서 알아보고,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ETF 그리고 시장수익률과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NO.	섹터	시장평균 차이	빈도	대표 업종
1	임의소비재	+14%	100%	자동차	부품	가전	의류	호텔	레저	소매품
2	부동산	+8%	70%	리츠	부동산 개발
3	산업	+5%	85%	우주항공		국방	기계	운송	사무용품
4	소재	+4.5%	70%	화학제품		건축자재		포장용기		금속
5	정보기술	+3%	55%	소프트웨어		기술	하드웨어		장비	반도체
6	금융	+3%	55%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기타금융

※빈도 : 시장 평균을 이긴 횟수

 

 

ETFDB사이트에 접속하여, Industrials를 검색해본 결과 다양한 ETF들이 있었지만, 자산운용 규모,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ETF가 무엇인가 살펴본 결과 XLI가 비교군으로 가장 타당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음은 XLI ETF에 담겨있는 기업들을 비율순으로 나타낸 것이다.

 

출처 : ETFDB

임의소비재에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산업주에 속해있는 기업들은 모르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었다. 비중 순서대로 몇 가지 기업들을 간단히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었다.

 

1. Union Pacific Corp (운송,철도)

 : 효율적인 운송과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운영체제 PSR(precision scheduled railroading)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철도기업

2. United Parcel Service Inc (운송, 항공우편)

 : 글로벌 택배업체

3. Honeywell International Inc (자본재, 항공우주와 방위)

4. Lockheed Martin Corp (자본재,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체)

5. 3M Co (자본재, 건설 용품과 비품 외)

 

개별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접근이 아니다 보니, 간단하게만 조사해봤다. 자본재라는 용어가 자주 반복되면서 나타나는데, 여기서 자본재란 생산하는 제품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면서 재화 및 서비스 생산을 위한 투자에 이용되는 생산 수단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생산에 간접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뜻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배당률과 운용 수수료율은 어떠할까?

출처 : ETFDB

임의 소비재보다는 배당률이 조금은 높다. 현재 기준으로 1.74%이다. 운용 수수료율은 0.13%로 다른 ETF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렇다면 과연 성과는 어떠했을까?

 

 

 

 

구분		1년 변동		6개월 변동
		19년 10월 16일	20년 10월 16일	20년 3월 23일	20년 10월 16일
S&P 500	지수	2,989.69	3,483.81	2,237.40	3,483.81
	변동폭		+16.5%		+55.7%
XLI 산업재	지수	77.23	81.6	48.77	81.6
	변동폭		+5.7%		+67.3%
차이			-10.8%		+11.6%

 1년 전부터 투자했다면, 산업재의 수익률은 5%에 불과하지만, 코로나 위기로 저점을 기록한 20년 3월 23일 이후에 투자를 했다면 시장 수익률(S&P 500) 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다.